송가인, 44㎏ 뼈말라 몸 이유 있었네 "먹을 시간도 없어, 힘드니까 빠져"(옥문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가인이 44kg까지 살이 빠졌던 이유를 공개했다.

4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송가인이 고된 스케줄 때문에 식욕까지 싫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과거 송가인은 체중 44kg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송가인은 “한창 활동할 때인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빠지더라. 일단 안 먹었다. 먹을 시간이 없었다. 잠도 2시간밖에 못 자고 이랬으니까. 힘들어서 자연스럽게 빠지더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예전에도 봤지만 스태프들한테 엄청 퍼주더라. 지금도 그렇게 먹나. 일 끝나고도 스태프들 데리고 한우를 먹더라”고 전했따.

송가인은 “매니저나 스태프들이 라면이나 김밥 먹는 걸 안 좋아한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그래서 살이 다 20kg씩 찐다. 전 매니저는 40kg도 찐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저 거기서 일해도 되나. 10kg만 찌면 되는데”라고 물었다. 송가인은 “이런 사람도 살찐다”라고 반응했다.

양세찬은 “밤에 라면 하나 먹어주면”이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얘기하지 마라. 듣기만 해도 식욕 끓는다”라며 성욕과 식욕이 맞닿아 있는 것을 의식해 허세를 부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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