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4억 분양사기, 아직도 떠올리면 눈물…죽을 때까지 집 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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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우먼 이수지가 4억 원대 부동산 분양 사기를 당한 기억을 떠올렸다.
17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는 '자식 맡기고 관상 집 도장 깨러 온 #이수지 무당ㅣ관상학개론 EP.08'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해나는 "선생님께 궁금할 게 많을 거 아니냐. 내가 듣기로는 기사도 났던데 회사를 옮길까 말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는 "맞다.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긴 하다"고 했다.
송해나는 "언니 사기 얘기도 있고"라고 했고, 이수지는 "이사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게 이사도 그렇고 다 이동수네. 이동수에 관한 걸 물어보면 되겠다"고 말했다.
역술가는 "얼굴은 순수하게 웃고는 있지만 욕망도 굉장히 많고 식욕도 욕망 중에 하나긴 하다. 크게 잘 되고자 하는 그런 욕망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이미 크게 잘 된 것 같은데?"라고 했고 관상가는 "아직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더 잘 되냐"는 이수지의 물음에 "40대 중반부터 조금 더 안정적이게 되는데 좌우 과대가 발달하고 하관을 봤을 때도 일적인 욕심이나 흐름이 강하다. 일을 좀 계속해야 하는 에너지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 갈무리)
송해나는 역술가에게 "궁금한 게 하나 있다. 언니가 지금까지 정말 많은 캐릭터로 열심히 돈 벌고 있다. 얼마 전에 큰 사기를 당했다. 금전운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역술가는 "지난 운에서 특히 23, 24년도에 약한 부분이 있는데 돈이나 건강이나 관계가 약간 깨지는 에너지가 들어오는 시기인데 잘 지나가셨냐"라고 물었다.
이수지는 "아주 고통스럽게 지나갔다. 다시 떠올려도 눈물이 또 난다"고 했다. 역술가는 "돈을 지금보다 더 잘 벌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지금보다 조금 나아지는 운들이 3년 혹은 1~2년 정도 좀 더 강하게 들어온다. 2년 후 가을부터 매매 문서, 계약 운들이 들어온다. 40대 중반에"라고 밝혔다.
이수지는 "하지만 저는 죽을 때까지 집을 안 살 거다. 두 번 다시는 사기를 안 당할 거니까. 전세로 갈 거다"라고 했고, 역술가는 "이 사주는 부동산 토 이런 에너지와 인연이 있기 때문에 소유하고 갖는 것도 괜찮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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