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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관객석 포착 깜짝이야, 김준호 인맥 화려하네(잘생긴 트롯)[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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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서유나 기자]

펜싱선수 출신 방송인 김준호를 응원하기 위해 배우 최지우가 출격했다.

4월 1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잘생긴 트롯' 9회에서는 7개월간의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을 추성훈,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의 '라스트 T4 대전' 2차전 신곡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장민호는 "관객석에 앉아계신 이분을 보고 두눈을 의심했다"며 배우 최지우를 모두에게 인사시켰다. 관객들은 물론 심사위원석에 자리한 홍지윤도 눈을 휘둥그레 키운 의외의 방청 나들이였다.

최지우는 대체 어떤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에 함께하게 된 거냐는 질문에 "저는 김준호 씨를 응원하러 왔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8개월 넘게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같이 하고 있어서 준호 씨가 다른 선배님을 다 제치고 이번에 올라왔다고 너무 자랑을 하더라"며 "자기가 음원을 내는 첫 무대를 보는 거라고 하니 안 볼 수가 있냐. 꼭 와야 했다"고 의리를 드러냈다.

장민호는 최지우뿐 아니라 손태진까지 김준호를 응원온 것에 "김준호 씨가 인생을 잘 사셨나보다"라며 감탄했다. 손태진은 "연습한 대로 실수 없이 잘했으면 좋겠다"고 김준호를 응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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