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명품 가득 돌싱하우스 공개 "협찬받으러 올 정도" (편스토랑)[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기은세의 돌싱 하우스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새로운 편셰프로 배우 기은세가 등장했다.


스페셜 MC로 등장한 여자친구 예린와 하이라이트 이기광은 "요리 잘하시는 걸로 유명하기도 한데, 일단 너무 예쁘다, "장르를 넘나드는 요리와 명품 플레이팅을 자랑하는 기슐랭스타"라며 배우 기은세를 소개했다.

기은세는 "배우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기은세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이찬원은 "SNS에서 팔로워도 굉장히 많고, 정말 활발하게 활동하시더라"라며 18일 기준 약 81만의 팔로우를 보유한 기은세의 SNS를 언급했다.

이날 기은세는 이제 혼자 산 지 2년 차"라며 반려견 구름이와 함께 거주 중인 집을 공개했다.

가구 갤러리 버금가는 인테리어에 예린은 "너무 예쁘다. 집이 아니라 잡지에 나오는 스튜디오 같다"며 감탄했고, 기은세는 "공을 들여서 가꿨다"며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한 사실을 밝혔다.

홈파티에 최적화된 8인용 식탁과 집안 곳곳 꽃들이 발견되자 기은세는 "주로 美에 관련된 걸 잘한다. 제 눈에 보이는 것들이 예뻤으면 좋겠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끈 건 다이닝룸 옆 위치한 드레스룸이었다. 편집숍을 의심케 할 정도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에 이기광은 "대박이다"라며 탄성을 자아냈고, 기은세는 "10년 동안 쌓여 온 거다. 패션위크도 매년 가다 보니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샤넬, 디올, 프라다,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 존이 공개되자 이찬원은 말을 잇지 못했고, 기은세는 "가방은 협찬이 안 되는 경우도 많다. (스타일리스트가) 저희 집으로 협찬을 받으러 온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기광은 "저도 협찬 가능하냐"고 물었고, 기은세는 "여자 건데 괜찮으시냐"고 답했다.

한편, 기은세는 2012년 띠동갑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2023년 이혼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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