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부상에도 '군사경찰 모범상'…"사격·시가지 훈련 1등" 군복무 미담
컨텐츠 정보
- 2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 |
방탄소년단 뷔. 사진=위버스 |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뷔의 훈훈한 근황이 전해졌다.
19일 뷔와 군 생활을 같이 한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뷔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따르면 뷔는 부상 투혼에도 군사경찰 모범상을 받았다.
뷔를 포함해 부대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A씨는 뷔를 향해 “어깨와 허벅지 등 몸이 전체적으로 안 좋은데도 사격에서 만발 사수로 1등, 겨울 시가지 훈련·사격 1등, 부상 투혼으로 군사경찰 모범상까지 받은 모습 모면서 진짜 자극 많이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A씨는 “같이 보는 마지막 체력측정에서 같이 3km 달리기 할 때 어떻게든 특급 기준보다 훨씬 일찍 들어왔을 때 완전 낭만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 |
방탄소년단 뷔. 사진=뷔 인스타그램 |
또 A씨에 따르면 뷔는 부대원들을 위해 운동 기구까지 기부했고, 외출이나 외박 나갈 때 장어초밥 등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데도 돈을 아끼지 않았다.
A씨가 올린 사진 속 뷔는 부대원들과 딱 달라붙어 장난기 넘치는 미소를 보이는 등 군 생활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2023년 12월 현역 입대한 뷔는 현재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이다. 오는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앞서 뷔는 육군훈련소 신병교육 수료식에서 RM과 함께 최정예 훈련병 표창을 받기도 했다.
뷔의 선임이었던 부대원들이 전역하며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의해 뷔의 다정하고 배려심 깊은 성격을 알 수 있는 훈훈한 미담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지난 3월에는 특급전사로 선발된 근황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뷔와 군 생활을 같이 한 선임들은 “해결사 같은 형” 등 다정한 배려심을 칭찬하며 미담을 수차례 전한 바 있다.
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