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동치미 하차 후 이별까지…"새출발 하려구요"
컨텐츠 정보
- 1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동치미 하차 후 새출발 소식을 전했다.
최은경은 18일 소셜미디어에 "23년 만의 변화"라는 글을 시작으로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했다.
최은경은 "2002년 아나운서 사직하고 소속사 들어간 이후 23년 만에 소속사 이동을 해요, 린브랜딩과 앞으로 일 재미나게 해보려 합니다, 부족한 저 이제까지 신나게 일하게 해준 우리 전 소속사 식구들 넘 감사드리고 소속사 옮겨도 그냥 가족이라고 해준 그 말... 그냥 감동이구..오늘도 통화하며 울컥했네요 요즘 나 넘 자주 울컥함 갱년긴가봄... 아직도 해결할 일이 산더미지만 그 와중에 또 재미난 프로젝트를 꾸미고 있으니 차근차근 해 볼려구요 기대해주세요~~"라며 글을 맺었다.
최은경은 23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새 둥지를 찾아 옮겼다. 공개된 사진 속 최은경은 쇄골을 드러내고 어깨를 X자 모양으로 가로지른 베이지색 타이트한 상의를 입어 시크한 매력을 풍겼다. 최은경 특유의 갈색 단발 펌 머리는 새 출발을 알리듯 찰랑찰랑 상큼한 매력을 내뿜는다.
최은경의 새출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3년이라니 그것도 멋져요" "이별 뒤엔 만남이 있군요"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상의 멋짐 폭발"이라는 댓글을 달며 그녀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한편 최은경은 박수홍과 함께 13년 동안 진행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후임은 개그맨 김용만,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가수 에녹이 맡았다. 19일 첫 전파를 탄다.
[HOT NEWS]임현주 기자([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