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서안 "'폭싹' 인기? 가족들이 좋아해…이상형은 카리스마 있는 학씨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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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채서안이 ‘폭싹 속았수다’ 촬영을 마치고 공장에서 알바를 했다고 털어놨다.
19일 하퍼스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영란 역을 연기한 배우 채서안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폭싹 속았수다’ 촬영 후 어떻게 지냈느냐는 질문에 채서안은 “2023년도에 촬영을 끝냈고 이후 ‘도망자’라는 독립영화를 촬영했고 그 작품을 끝으로 이전 회사랑 좀 정리하는 기간이 있었다.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 고민하면서 아웃소싱 업체에서 일하는 친구의 권유로 떡 공장 알바를 했다. 너무 힘들어서 쿠키 공장으로 옮겼는데 기름이 많은 제조실이다 보니까 피부가 안 좋아지더라. 이후 전자제품 공장, 대기업 계열사 연구시설, 카드 단말기 제조, PCV/전자 콘센트 조립 알바를 했다. 최근까지는 CCTV 품질팀에서 일하다가 그만 둔지 한 달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폭싹 속았수다’ 어떻게 출연하게 되셨나?”라는 질문에 “2022년에 오디션을 봤는데 이전 회사에서 잡아주신 작품 오디션이었고 다른 작품도 계속 떨어져서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다. 그 찰나에 합격을 했다고 연락을 주셔서 꿈꾸는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드라마가 이 정도로 잘 될 거라고 예상했나?”라는 질문에 “‘너무 좋은 작품이다’라며 잘 될 거라고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역할이 크지 않다보니까 ‘학씨 부인’으로 사랑을 받을 줄은 몰랐다. 가족들이 너무 좋아했고 실감은 안 나지만 마음이 꽉 찼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폭싹 속았수다’의 댓글도 다 본다는 채서안은 “제가 살면서 DM을 그렇게 많이 받아보지 않았는데 DM이 정말 많이 온다”라며 감사해서 캡처해둔 DM을 공개하기도.
또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연애는 금명이 스타일에 가깝다. 조곤조곤 할 말 다 하는 스타일이어서 답답한 것 못 참는다”라고 털어놨다.
“작품 속 인물 중에 이상형은?”이라는 질문에는 “다정한 남자를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카리스마 있는 인물을 좋아하는 것 같다. 내 취향은 학씨 아저씨”라고 밝히며 웃었다.
한편,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채서안은 부상길(최대훈 분)의 아내 영란 역으로 분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하퍼스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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