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복덩이 子와 맞는 첫 결혼기념일 "감사하게도 방송일 다시 들어와" (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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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아들과 함께 하는 첫 결혼기념일을 맞는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온라인 채널 ‘기유TV’에선 ‘육아로그 셋이서 첫 결혼기념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강재준이 아들과 함께 하는 첫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운동을 나온 강재준은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다. 현조가 태어나고 나서 첫 결혼기념일이기 때문에 은형이와 현조 몰래 케이크와 꽃을 사서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은형이가 스케줄이 있다. 빨리 조깅을 하고 들어가서 은형이가 좋은 마음으로 스케줄을 갈 수 있게끔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꽃집에서 프리지아를 사고 케이크를 들고 집으로 들어간 강재준. 남편이 조깅을 나간다고 해서 마음이 안 좋았다는 이은형은 한껏 토라진 포즈를 취하며 강재준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옆에서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현조에게 강재준은 “결혼기념일은 엄마아빠랑 결혼한 날이다. 근데 현조가 태어나서 첫 결혼기념일이라 더 의미있는 날이다”라고 설명했다. 프리지아를 받은 이은형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기분이 좋아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밤이 되자 현조가 잠이 든 가운데 강재준과 이은형이 함께 케이크 앞에서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이은형은 “결혼기념일이 원래 그냥 결혼한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조가 생기니까 엄청 뜻깊은 날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우리가 결혼하지 않았으면 현조도 없었을 거고 좋은 날들이 있었기에 현조를 만난 것 같다”라고 뭉클해했다.
또 요즘 글을 쓰고 있다는 이은형의 근황을 언급한 강재준은 “요즘에 감사하게도 방송이 다시 많이 들어오고 있다. 방송 스케줄을 하고 중간중간에 촬영이나 이런 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은형이도 이제 글 쓰는 시간이 없어질 것 같고 육아도 어머니가 자주 와주셔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복덩이 아들과 함께 하는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한편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기유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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