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전업주부" 주진모, ♥민혜연 쇼핑통제…키치 욕심도 '제동'
컨텐츠 정보
- 1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민혜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을 통해 남편 주진모와 함께한 일본 후쿠오카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오랜만의 부부 여행에 두 사람은 맛집을 찾아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를 마친 뒤, 민혜연은 남편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의류 매장을 찾았다.



그는 “남편이 계속 트레이닝복만 입고 다니는 게 보기 싫어서 데리고 왔다”며 웃었다. 실제로 민혜연은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없이 편한 옷만 고집하는 주진모에게 새 옷을 골라주며 스타일 변신을 꾀했다.
하지만 반전은 이후 민혜연의 쇼핑 타임에서 벌어졌다. 귀여운 리본 양말과 키치한 스타일의 액세서리를 발견한 민혜연은 잔뜩 설렜지만, 주진모는 단호하게 “안 돼”라며 제지에 나섰다. 민혜연은 “왜 오빠는 내 패션감각을 이해 못할까”라며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결국 차선책으로 고른 심플한 액세서리를 들고 만족해야 했다.
이어 민혜연이 착용한 액세서리를 바라보던 주진모는 “티 안 나게 예쁘다”고 다정하게 말했지만, 민혜연은 “티가 나야 예쁜 건데”라며 웃픈 표정을 지었다. 키치 스타일을 향한 아내의 귀여운 집착과 남편의 현실적인 통제가 티격태격하면서도 훈훈한 케미를 자아냈다.
한편 주진모는 2019년, 11살 연하인 의사 민혜연과 결혼했다.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 6년째 전업주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어 팬들의 복귀 요청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