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과 이혼소송 중, 내 아이들 버려진 거 아냐"('뛰어야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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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과 이혼소송 중, 내 아이들 버려진 거 아냐"('뛰어야 산다')[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19/6226cec3-00ec-4159-919d-18ea925705fa.jpg)








![율희 "최민환과 이혼소송 중, 내 아이들 버려진 거 아냐"('뛰어야 산다')[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19/6226cec3-00ec-4159-919d-18ea925705fa.jpg)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율희가 '뛰어야 산다'를 통해 특별한 인연들과 만났다. 배우 방은희와 변호사 양소영이 그 주인공이다.
19일 MBN '뛰어야 산다'에선 16인의 도전자들이 한데 모인 발대식이 펼쳐졌다.
이날 '내 이름은 율희'라는 문구와 함께 율희의 등장에 예고된 가운데 방은희는 "나 이혼했던 남편 소속사에 있던 연예인"이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양준혁이 "몇 번째 남편인가?"라고 묻자 방은희는 "두 번째다"라고 답하곤 "X남편 회사다"라고 거듭 덧붙였다.
율희 역시 방은희와의 만남이 놀랍긴 마찬가지. 반색하는 방은희에 율희는 "사모님"을 외치며 인사를 건넸다.



앞서 율희는 방은희의 전 남편 김남희 대표가 운영하는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소속의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으나 지난 2017년 전 남편 최민환과 혼전임신 후 웨딩마치를 울리면서 팀을 탈퇴했다.
이날 방은희가 "정말 깜짝 놀랐다. 난 율희가 나올 줄 몰랐다. 라붐 멤버 중에도 내가 율희를 유독 예뻐했다"고 말했다면 율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너무 충격이었다"며 웃었다.


방은희만이 아니었다. 양소영 변호사 역시 율희의 등장에 놀라움을 표했다. 율희가 현재 최민환과 이혼소송 중인 가운데 양 변호사가 그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기 때문. 양 변호사는 "우리 곧 재판가야 한다"라는 말로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율희는 "우리 셋의 조합은 뭔가. 제작진은 알고 있었던 건가"라고 묻고는 "결혼과 출산, 이혼을 겪으면서 작년 한 해는 내게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 '뛰어야 산다'를 통해 나의 한계를 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아울러 "다른 건 다 괜찮다. 그런데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땐 항상 마음이 아프다. 내 아이들은 누구에게도 버려지지 않았다.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율희는 또 "나도 아직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이 마라톤을 완주하고 나면 내가 겪고 있는 이 힘든 시간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제야 나를 찾아가는 것 같다"며 '뛰어야 산다'에 임하는 각오도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전 남편 최민환과의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부터 이혼소송 중이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뛰어야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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