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고윤정, ♥정준원 손잡았다…러브라인 시작되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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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고윤정, ♥정준원 손잡았다…러브라인 시작되나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19/1745070288670082.jpg)



!['언슬전' 고윤정, ♥정준원 손잡았다…러브라인 시작되나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19/1745070288670082.jpg)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과 정준원이 사돈이자 선후배 관계로서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19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3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 분)이 구도원(정준원)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이영은 가족들에게 밥을 사겠다며 외식을 제안했다. 그러나 오이영은 구도원이 참석하지 못한다고 하자 말을 바꿨고, 병원에 가야 한다며 구도원의 차를 얻어탔다.

오이영은 "근데 일요일에 병원은 왜요?"라며 궁금해했고, 구도원은 "명은원 선생님이랑 논문같이 하기로 한 게 있어서 차트 리뷰 좀 하려고요.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안 나서 주말 아니면 서치할 시간이 없어요"라며 전했다.
오이영은 명은원(김혜인)과 논문을 쓴다는 말을 듣고 "아니, 왜 그걸 같이 한다고 해요? 안 한다고 해야지. 정신 똑바로 차려요, 사돈총각. 잠깐 방심하면 어느 순간 혼자 하고 있을걸요?"라며 만류했다.
구도원은 "에이, 설마. 고생은 좀 하겠지만 그래도 저한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1저자로 올려준다는데 해서 나쁠 거 없죠?"라며 만류했고, 오이영은 "그 예스맨이니 구 반장이니 하니까 좋은 소리 같죠? 그거 다 호구랑 같은 말이거든요"라며 답답해했다.
구도원은 "그래서 내 호가 호구잖아요. 호구도원. 웃기죠?"라며 장난스러운 태도를 취했고, 오이영은 "그 사돈총각은 가만 보면"이라며 밝혔다. 구도원은 "잘생겼죠"라며 능청을 떨었고, 오이영은 "네"라며 자신도 모르게 수긍했다. 오이영은 "아, 아니요. 미쳤나 봐. 뭐래"라며 덧붙였다.
구도원은 "사돈처녀도 가만 보면은"이라며 뜸을 들였고, 오이영은 "예뻐요?"라며 기대했다. 구도원은 "진짜 웃겨요. 내가 지금까지 본 여자 중에 제일 웃겨요"라며 귀띔했고, 오이영은 "웃긴 적이 없는데 뭐가 웃겨요? 왜 웃긴데요"라며 발끈했다.
구도원은 "거 봐. 웃기잖아. 말하는 것도 그렇고 리액션이"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교통사고가 날 뻔한 상황이 생기자 급히 오이영을 향해 팔을 뻗었다. 구도원은 "괜찮아요?"라며 물었고, 오이영은 "안 괜찮아요"라며 고개를 돌렸다.

또 구도원은 퇴근을 앞둔 1년차 전공의들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 오이영만 남아 구도원과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오이영은 "진짜 고마워하세요. 아, 누가 남아요? 퇴근하는데 밥 먹자고 하면"이라며 툴툴거렸고, 구도원은 "내가 큰 실수를 했네. 진짜 아무 생각이 없었어. 그래도 애들이 거짓말 안 하고 솔직하게 '다음에 사주세요' 하니까 좋네. 나도 안 미안하고 애들도 안 미안하고"라며 털어놨다.
그러나 오이영은 구도원이 식사를 먼저 마치고 휴대폰을 보자 "아니, 국밥으로 1분 컷할 거면 뭐 하러 같이 먹재?"라며 화를 냈다. 구도원은 "그럼 먹지도 않을 거면 왜 왔대? MZ답게 가지?"라며 의아해했고, 오이영은 "난 밖에서 맛있는 거 사주는 줄 알았죠. 구내식당이 뭐야, 진짜"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구도원은 "내가 또 미안해야 되는 거지? 미안"이라며 사과했고, 오이영은 "영혼 없어"라며 티격태격했다.

그뿐만 아니라 오이영은 단체 사진을 촬영할 때 사람들 몰래 구도원의 손을 잡아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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