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정영림 결혼식, 이천수 한복 차림 줄섰다…하객들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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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과 정영림은 20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한 예식장에서 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아왔다. 심현섭은 방송에서 정영림 씨의 부모님께 정식으로 결혼 승낙을 받은 뒤, 올봄 예식을 올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고,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장에는 많은 동료들이 함께해 따뜻한 축하 분위기를 이뤘다. 특히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는 전통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천수는 환한 미소로 줄을 서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다수의 방송 관계자와 친분 있는 동료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현섭과 정영림 커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사진 속에서도 하객들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기념 촬영에 응했고, 곳곳에서 “행복해라”는 축복이 쏟아졌다. 심현섭은 검은 턱시도 차림으로 환하게 웃었고, 정영림 씨 역시 신부 대기실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로 하객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한편 심현섭은 1994년 데뷔 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KBS ‘개그콘서트’ 등에서 성대모사와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맨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그의 오랜 방송 활동을 함께한 동료들과 가족들이 총출동해 감동을 더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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