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억 매출 I삭 토스트 대표 집 맞아? 도시락 먹고 차도 없이 카풀(백억짜리)[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I삭 토스트 김하경 대표의 집이 공개됐다.

3월 27일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는 K-토스트 엄마 김하경 대표의 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날 오은영은 "대한민국 대표 토스트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드신 분이다. 전체 연 매출이 2200억, 지금은 전국에 매장이 900여 개.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K토스트의자존심"이라며 김하경을 소개했다.


이어 멤버들은 김하경의 자택을 찾았다. 생각보다 아담한 집 사이즈와 30년 이상된 물건들이 가득한, 검소한 생활이 눈길을 잡았다. 이이경이 "저도 티비에서 좀 볼 때, 대표님들 댁은 좀 으리으리하고 대궐 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 (여긴 아니다)"라고 하자, 오은영은 "지나치게 현실적"이라고 공감했다.

또 김하경은 도시락을 싸서 회사에 출근하고, 차도 없다고 해 눈길을 잡았다. 도시락을 싸는 이유는 "직원들이 대표랑 먹는 게 얼마나 불편하겠나. 자기들 먹고 싶은 거 먹을 수도 없고"라고 밝혔다. 차는 동네 직원과 카풀을 한다고. 직원의 불편함을 묻자 다행히 5분 거리라는 답이 웃음을 더했다.

김하경은 "차가 없어 불편한 적은 없나"라는 물음에 "불편한 게 없다. 서울을 가도 KTX가 너무 잘 되어 있다. 굳이 없어도 되는 지출은 참는 편"이라 했다.

한편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가장 지혜롭고, 존경받고,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는 토크쇼다. 그들이 눈 뜨는 순간부터 만나, 그들의 아침 일정을 함께 해보며 모닝 루틴을 통해 성공 비결과 인생에 대해 들어본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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