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변우석 동반 하차설 속았수다…'21세기 대군 부인' 예정대로 출연 [종합]
컨텐츠 정보
- 6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아이유-변우석 동반 하차설 속았수다…‘21세기 대군 부인’ 예정대로 출연 [종합]
동반 하차설은 오보였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28일 티브이데일리는 “아이유와 변우석이 최근 출연 예정이었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측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작품 편성과 관련해 의견 조율에 실패한 것을 하차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MBC 측이 디즈니플러스(+)와 협상 중인 반면 배우 측은 넷플릭스 제공을 희망해 이견이 생긴 것으로 안다”고 연예 관계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유와 변우석 양측은 하차설을 부인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모두 동아닷컴에 하차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후 티브이데일리의 기사는 삭제됐다.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MBC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제작은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먼저 아이유는 금수저로 태어나 화려한 미모와 지성, 지독한 승부욕까지 모두 가진, 재계 순위 1위 재벌가의 둘째 ‘성희주’ 역을 맡는다. 별것 아닌줄 알았던 평민 신분이 자신의 인생에 걸림돌이 되면서 이안대군과 엮이게 되는 인물이다.
변우석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이안대군’으로 분한다.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왕족이라는 신분 말고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운명으로, 늘 자신을 숨겨 온 그가 성희주를 만나 변화가 시작되는 캐릭터다.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은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 /
- Copyrights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