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슬롯시대 커뮤니티!

슬롯시대 고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슬롯시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하세요.

"하늘에서 돈이 펑펑" I삭 토스트 대표, 몇억 뜯겨도 직원 복지 역대급(백억짜리)[어제TV]

컨텐츠 정보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슬기 기자]

I삭 토스트 김하경 대표의 성공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3월 27일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는 K-토스트 엄마 김하경 대표의 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날 김하경 대표는 생계를 위해 토스트 장사에 도전한 평범한 가정주부가 국민 토스트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인생 첫 사업으로 3평 규모의 토스트 가게를 개업한 후 “돈이 하늘에서 함박눈처럼 쏟아져 내렸다”고 표현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 에피소드를 꺼낸 것.


먼저 그는 "전업주부였다가 생계를 책임져야 되는 일이 생겼고, 책에서 "장사가 최고다"라는 글을 읽었던 게 생각났다. 무슨 장사를 할지 막막했는데, 그 당시 평화 봉사단으로 온 외국인들이 해준 토스트가 생각났다. 그걸 처음 먹거본 거다. 토스트가 경쟁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고, 맛있었으니까 그걸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렇게 김하경 대표는 조그만한 가게를 열어서 장사를 시작했다고. 그는 "다른 가게에 피해가 갈까봐 오후 2시에 열기도 했다. 그때 혼도 나고 그래서 아침에 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아침을 못 먹고 학교에 간다고 하니까"라며 배가 고픈 대학생 아이들한테 먹을 걸 한 끼 챙겨준다는 그런 마음으로 장사를 시작했다고 했다.

I삭 토스트의 맛을 대표하는 비법소스는 "비밀"이라고 했다. 다만 한 어떤 여학생이 "소스를 바르면 정말 맛있을 거다"라며 소스 팁을 주고 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은영은 "이 방송을 보고도 그 여학생을 못 만난다면 그건 정말 천사였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대표님 그럼 흔히 말하는 저희가 돈을 베고 잔다 뭐 이런 것도 경험해 보셨어요?"라는 물음에 김하경 대표는 "저는 돈을 그냥. 하늘에서 함박눈이 내리듯이 돈을 내렸어요. 그때 표현을 진짜 그렇게 했어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모든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구안와사가 오면서 결국 장사를 접을 수 밖에 없었다.

프랜차이즈 시작을 물으니 "아파트 입구에서 천원 짜리 악세사리, 종이, 잡화를 깔아놓고 판매하는 부부의 사연에 잠이 안 오더라. 도와주고 싶어서 제 돈 8천을 들여서 생계를 해결하도록 도왔다. 그러고 나서 가맹점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생기더라"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김하경 대표는 "가게마다 재료비를 다르게 쓰다보니 이익이 다 다르더라. 그것도 내가 중앙에서 공급해주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나서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고 했다.

이이경이 "로열티는 얼마나 받나"라고 묻자, 김하경 대표는 "이제 처음에는 없었어요. 몇 년간 없다가 이제 올 15만 원씩 받는다. 애초에 I삭 토스트는 박리다매로 이익을 보는 걸 목표로 한다"고 답했다. 다만 재료비를 후불제로 받던 시절에는 가게들이 잠수를 타 몇 억씩 손해를 보기도 했다. 김하경 대표는 "딱 10년 참았다. 그리고 나서 전국에 편지를 써서 "네가 당신들 10년 봐줬으니 이제 당신들이 나를 봐줘라"라고 했다. 한 가맹점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방송에는 김하경 대표의 '나눔' 신념도 전차를 탔다. 소개된 복지만 해도 결혼 지원비 500만 원, 자녀 출산시 한 명당 천만 원, 자녀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육아수당 15만 원, 5월 가정의 달에는 50만 원, 생일에 50만 원, 여름 휴가비 100만 원, 진급 축하에는 금 한돈, 4계절 마다 인센티브, 난방비 지원금 25만 원, 겨울 외투 지원비, 건강식품, 의료비, 한우 등이었다.

김하경 대표는 "복지를 크게 생각하면 부담이 생겨서 실천을 하지 못한다. 그냥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다 함께 만든 떡을 나누어 먹는 거다"라고 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가장 지혜롭고, 존경받고,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는 토크쇼다. 그들이 눈 뜨는 순간부터 만나, 그들의 아침 일정을 함께 해보며 모닝 루틴을 통해 성공 비결과 인생에 대해 들어본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커뮤니티 off커뮤니티 홈 off 정보 off정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