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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서 군사 기밀 노출...국방 차관이 급하게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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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육군참모총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 계엄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다가 군 지휘 시설을 노출해 제지를 받는 상황이 잡힌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박 총장은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하던 중 "(합참) 지휘 통제하는 곳의 위치와 개념을 설명 드리고 싶다"라며 지휘통제실과 전투통제실 등의 위치를 말했다.


결심지원실은 전투통제실 내 별도로 마련된 공간으로 군 수뇌부가 안보 등과 관련한 중대한 사안을 결심하기 위한 회의 장소로, 존재 자체가 알려지지 않은 장소다.


박 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1시를 조금 넘어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을 방문했다"라며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결심지원실에 들어가 별도 회의를 했다"라는 등 층수를 포함한 공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은 현안질의가 국회방송 등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음을 의식한 듯 "층수를 다 얘기해도 되는 거냐. 보안사항에 걸리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박 총장이 설명을 계속하려 하자,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이 "지금 총장이 중요한 전투 시설 개념을 얘기하고 있다. 이건 끊어주셔야 한다"라며 박 총장을 제지했다.


이날 국방위 회의 도중 수도방위사령부의 B-1 벙커 현황과 정보사령부 소속 군인의 실명 등 여러 건으 군사기밀 사항도 질의응답 과정에서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은 발언을 신청해 "정보 요원은 중요 자산인데 이름을 대면 큰일 난다"라며 "시설 얘기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오랜 시간 쌓아온 자산이 한 번에 날아가는 게 굉장히 마음 아프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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