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킥이 그대로 골문에 쏙... 손흥민, 시즌 7호골로 리그컵 4강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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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이 코너킥을 곧바로 골망에 꽂아넣으며 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20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벌인 2024-2025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4대3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우승 도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토트넘의 리그컵 마지막 우승은 2007-2008시즌이다.
이날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선 난타전이 펼쳐졌다. 전반 13분 페드로 포로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도미닉 솔란케가 이를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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