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연준 올해 인하 '3회→2회' 축소…"6월과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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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종전 3회에서 2회로 축소했다.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은 10일(현지시간) 미국의 12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 뒤 낸 보고서에서 "우리는 이제 올해 6월과 12월 회의에서 25bp씩 두 번의 인하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종전 3월과 6월, 9월 인하 전망에서 3월을 뺀 것이다.
골드만은 후속 금리 인하는 내년 6월이 마지막일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은 최종금리(터미널레이트)는 3.5~3.75%로 유지했다.
연준 정책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의 현행 목표 범위는 4.25~4.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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