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천재’ 량원펑, AI 투자로 20조원 번 뒤 딥시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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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리창 중국 총리가 주재한 정부업무 보고 건의를 위한 전문가 좌담회에서 발언하는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 [CC-TV 캡처]
중국 신생기업 딥시크(DeepSeek)의 저비용 생성식 인공지능(AI) 모델이 세계 AI 시장을 강타한 가운데 창업자 량원펑(梁文鋒·40)은 중국 내에서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량원펑은 1985년 광둥성 잔장(湛江)시에서 태어난 중국 국내파 AI 전문가다. 수학 천재로 불린 그는 2002년 대입고사 수석으로 저장대 전자정보공학 전공에 합격했다. 그의 한 고교 동창은 “완전한 자수성가형”이라며 “옷차림과 처세가 매우 겸손하고 순박하며 선량한 기부 천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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