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슬롯시대 무료슬롯체험 바로가기
슬롯시대 현금이벤트! 10만원 즉시지급! 보증업체 바로가기

슬롯시대 커뮤니티!

슬롯시대 고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슬롯시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하세요.

홍준표 "내 아들, 명태균에 속아 문자 보낸 것…무슨 죄가 되나"

컨텐츠 정보

본문

9640534dc9ee0464cf94c6bd54d93ed7_1739952062_8768.jpg 

홍준표 대구시장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황금폰에서 홍 시장 아들의 문자메시지가 나왔다는 보도에 대해 "내 아들이 명태균에게 속아 감사 문자 보낸 게 무슨 죄가 되냐"고 재차 주장했다.


19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지난 대선 경선 때 명태균 사기꾼에 의해 여론조작을 당한 피해자"라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전날 SBS는 검찰이 명씨의 황금폰 포렌식 과정에서 확보한 그와 홍 시장 아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입수해 보도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15일 홍 시장의 아들은 명씨에게 홍 시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갈등할 일은 없을 거라는 내용의 지역지 기사를 보내면서 "잘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그는 비슷한 시기에 대구시에서 주최한 트로트 페스티벌 티켓을 명씨에게 주겠다고 했다. 며칠 뒤 이를 받은 명씨가 "감사하다"고 하자 "언제든 필요하면 말씀하시라"고 답했다. 



앞서 명씨 측은 2021년 6월 홍 시장이 자유한국당에 복당 한 날에도 아들 홍씨가 "아버지가 감사해 한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홍 시장 측은 의례적인 감사 인사일 뿐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명씨 측은 명씨가 홍 시장과 직접 주고받은 내용은 없지만 아들을 통해 계속 홍 시장과 긴밀하게 교류했고, 다른 측근들을 통해서는 2022년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 여론조사도 수차례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내용이 보도된 이후 홍 시장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내 아들이 명태균에게 두 번의 문자를 보낸 것은 명태균 밑에서 정치하던 최모씨가 내 아들과 고교 동창이라서"라며 "그를 통해 명씨가 하는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로 믿고 감사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일 때문에 내 아들과 최씨는 지금 의절한 상태"라며 "여론조사 의뢰는 나와 상관없이 명태균과 경남지사 시절부터 친분 있던 내 주변 사람이 선거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다른 여론조사 기관보다 반값도 안 되는 명태균이 주선하는 기관에 의뢰한 것으로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홍 시장은 "아무리 나와 사기꾼을 얽어매려고 해본들 그런 사기꾼에 놀아날 내가 아니다"라며 "(명씨의) 황금폰에 내 목소리가 있는지, 내 문자가 있는지 한번 찾아보라"고 말했다. 


그는 "내 기억에 딱 한 번 있을 것"이라며 "정권 교체 후 김건희 여사를 팔며 하도 실세라고 거들먹거리기에 전화 받고 더러워서 잘하라고 한마디 건넨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슬롯시대 텔레그램 바로가기
슬롯시대 유튜브 바로가기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커뮤니티 on커뮤니티 홈 off 정보 off정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