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오히려 돈 잃었다"…흥행 실패 '尹 청년펀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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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오히려 돈 잃었다"…흥행 실패 '尹 청년펀드', 결국
윤석열 정부가 야심 차게 만들었던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청년펀드)가 출시 후 2년이 지났지만, 단 한 개의 펀드도 운용설정액 100억원을 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들의 자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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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야심 차게 만들었던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청년펀드)가 출시 후 2년이 지났지만, 단 한 개의 펀드도 운용설정액 100억원을 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내놓았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운용 중인 청년펀드는 77개다. 이 중 가장 운용설정액이 높은 펀드는 'KB지속가능배당50청년형소득공제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운용)'이다. 운용설정액은 89억원으로 100억원 미만이다.
다음으로 운용설정액이 많은 펀드는 'KB한미대표성장청년형소득공제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C-E'로, 운용설정액은 49억원에 그쳤다.
77개 펀드 중 운용설정액이 10억원 미만인 펀드는 59개에 달한다. 이 중 14개 펀드 운용설정액은 1억원도 되지 않는다. 수익률도 부진하다. 펀드 77개의 1년 수익률 평균은 -8.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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