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원조라고 주장하는 한국 만두의 실제 원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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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만두의 원조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푀겔헨"
인류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Mesopotamia)
밀가루 음식의 탄생지는 곡물의 경작이 용이해 최초 문명이 발생한 서 아시아의 메소포타미아 이다.
당시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는 밀가루를 반죽한 피 위에 다진 고기를 올린 뒤 피를 다시 덮어 삶아 먹었다.
성서 연구가이자 앗시리아 전문 학자인 장 보테르(Jean Botero)가
수메르(Sumer) 와 아키드(Akkad) 의 요리책에서
만두의 원조 격인 푀겔헨 (Vögelchen) 이라는 음식을 발견했다.
그 이후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자리에 번성했던 페르시아 제국은 사각형으로 만든 무발효 밀반죽 위에
다진 고기와 양념을 속을 채워 먹는 '요시파라'라는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 이 "요시파라"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퍼져 다양한 만두 조리법의 어원이 된다.
밀이 메소포타미아에서 동쪽으로 중국, 한국, 일본, 서유럽까지 퍼졌다는게 하나의 이론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만두의 경우에 만트, 만티, 만타, 만투, 만타우 등 실크로드를 따라서 부르는 명칭의 유사성이 이론의 증거로 제시된다.
"푀겔헨"이 실크로드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만두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설이다.
실크로드의 주요 경로인 중앙아시아와 터키의 밀가루 반죽 음식 "만티"
각국에서 다양하게 부름 : 만트 /맨티/ 만타 /만투
1500년전 이미 실크로드를 통해 신라로 전해진 중앙아시아와 로마 문화의 유물들
신라 시대 전사 계급의 무덤에서 발견된 황금 보검은 신라가 로마 제국과 서역, 아랍 세계와 교류했음을 보여주는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신라 황금 보검 원산지 가장 유력한 추론:
일본의 고대 유리 전문가 요시미즈 쓰네오(由水常雄, 1936~)는 신라의 경주 계림로 황금 보검을 제작한 금 세공 기술자는 로마 문화에 정통한 사람이고, 주문자는 켈트족 출신 트라키아 왕이라고 보았다. 함께 출토된 사자 머리 버클은 기원전 4세기부터 서기 5세기까지 동로마 제국에서 쓰이던 형식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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