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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유승준 "난 다 잃어 봐서 잘 알아"...신세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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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유승준(스티브 유)이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19일, 유승준은 자신의 계정에 사진과 함께 ‘다음 세대’를 향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유승준은 ’30년’ 간 꾸준한 운동을 통해 키운 근육을 자랑했다. 유승준은 “하지만 대가를 치르고 뭔가를 이루어 본 사람은 남을 쉽게 평가하지 않는다. 그 사람이 얼마나 힘들게 그 자리에 가 있는지를 잘 알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것을 이루고 또 모든 것을 다 잃어 본 사람은 오죽하겠는가?!”라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그리고 “나보다 못난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산다”라며 힘든 사람들을 격려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자기관리 끝판왕”,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기본 방법은 운동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병역 면제를 받으면서 공분을 샀다. 이후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한국 ‘입국 금지’ 처분을 받은 뒤,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유승준은 포기하지 않고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해 두 차례 승소했으나 지난해 세 번째로 한국행이 좌절됐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승준 측은 “무기한 입국 금지와 사증발급거부가 위법하다는 점이 2019년 1차 소송 대법원판결에서 인정되었고, 2023년 2차 소송 판결에서 더욱 분명하게 확인되었다”라며 “그럼에도 LA 총영사관에서 사증 발급을 다시 거부한 것은 행정청이 법원의 판결마저 무시하고 위법한 처분을 계속하는 것으로써, 유승준 씨에 대한 인권침해일 뿐만 아니라 법치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일 수 있다”라고 항변했다.

법적 승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 입국이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유승준이 서울 송파구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는 등 한국과의 연결고리를 계속 이어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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