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예정인 전도연 차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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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미술 교사 안윤수(전도연).
치과의사 부부 살인 사건의 피고인 모은(김고은).
이 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서울북부지검 검사 백동훈(박해수).
여론의 동정을 받고 있는 안윤수가 선임한, 업계 바닥으로 평가받는 3류 변호사 장정구(진선규).
법조인이자 대학교 교수였지만, 모은의 사건 뉴스를 보고 그녀의 변호를 자처한 변호사 진영인(최영준).


자백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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