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보호한다면서 생매장까지…가족이라면 그렇게 했을까 (신종펫샵)
컨텐츠 정보
- 9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평생 보호한다면서 생매장까지…가족이라면 그렇게 했을까
보호소를 가장해 반려동물을 대신 맡아준 뒤 고액에 되파는 ‘신종펫숍’이 전국 곳곳에서 성행하고 있다. 입양되지 않은 동물을 유기·방치하거나 생매장하는 사건까지 발생했지만 사각지대
n.news.naver.com

반려동물 '되팔이' 성행
18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이 같은 형태의 신종펫숍은 올해 3월 기준 전국에 약 220곳으로, 2023년 5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동일한 조사 방식으로 집계한 130곳 대비 69.2% 증가했다. 주요 업체 중 일부는 전국 지사를 운영하며 '유기동물 보호소', '입양센터' 등으로 위장해 영업 중이다.
이들 신종 펫숍은 정부에 등록된 동물판매업체로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일반 펫숍과 달리 ‘보호소’를 가장해 사업자 등록 없이 무허가 분양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실상 법적 감시나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아 제도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믹스견 등 비인기 품종은 입양자가 없어 사료와 물조차 받지 못한 채 방치되거나, 유기·안락사·생매장되는 극단적인 사례도 적지 않다.
(중략)
“반려동물 가족과 같이 생각해야”
국회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관련 입법에 나섰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신종펫숍의 위장 영업을 금지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보호소’ 명칭 사용 제한과 영리 목적 동물 인수 금지 등을 담았다.







🙏신종펫숍 제제 법안 통과를 위한 서명에 동참해줘!
동물자유연대x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
https://campaigns.do/campaigns/1555

보호소 위장 '신종펫숍' 금지를 위해 서명해주세요! - 동물자유연대의 캠페인 | 빠띠
‘안락사 없는 보호소’, ‘평생 보호해주는 요양원’, ‘무료 입소 무료 입양’. 신종펫숍이 내세우는 주요 홍보 문구입니다. 포털 사이트에 유기동물이나 동물 입양을 검색하면 실제 보호소
campaigns.do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