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솔로지옥' 육준서에 빠져...눈이 남편과 닮았다"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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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이지혜가 ‘솔로지옥’ 육준서에게 푹 빠졌다며 남편과 눈이 닮았다고 밝히며 사랑꾼 아내의 면모를 드러냈다.
20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에선 ‘이지혜 애둘 떼놓고 떠난 나홀로 여행에서 충격 사건 (복통,구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지혜가 통영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고속버스를 타러 나선 이지혜는 “오늘 저 혼자 여행을 간다. 애들 두고 어떻게 떠나나 했는데 진짜 이제는 가끔씩 혼자 여행을 다녀야 얼굴이 피는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오늘 통영으로 떠난다”라며 지인과 함께 여행할 계획을 언급했다.
비즈니스 클라스의 버스를 타고 왔다며 누워서 ‘눕방’을 할 수 있는 버스라고 밝혔다. 버스에 오른 이지혜는 4시간 정도 걸린다며 한숨 자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휴게소에서 내린 이지혜는 숙면한 지인과 달리 다소 피곤한 낯빛을 드러냈다. 그는 “‘솔로지옥’ 보느라 한숨도 못 잤다. 나 지금 육준서에게 빠진…”이라고 고백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45세인 이지혜는 “나 지금 이 나이에 육준서에게 빠졌네. 나 운동 잘하는 사람 좋아하네, 남편 문재완과 너무 다르지 않나”라고 새로 발견한 자신이 취향을 언급했다. 이어 “눈이 육준서랑 (남편)문재완이랑 비슷하다. 눈이 똑같이 생기지 않았나?”라고 강조하며 지인에게 동의를 구했고 지인은 마지못해 인정해주는 듯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다시 버스에 탑승한 이지혜는 “아까 육준서가 우리 남편 닮았다란 말, 아무리 생각해도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 같아서 취소하겠다. 저도 아닌 거 알고 있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영상에선 이지혜가 두 딸 육아에서 벗어나 지인과 함께 통영을 여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관종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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