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8세 딸 울컥하게 만든 사연? "육아 힘든 것보다 기쁨이 100배"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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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 양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며 하임 양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21일 백지영의 온라인 채널 ‘백지영’에선 ‘정석원 한국에 두고 둘이서만 떠난 백지영 모녀의 숙소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백지영이 딸과 파타야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이 변기가 막힌 상황을 언급하며 딸을 놀리자 하임 양은 “그럼 엄마는 어떻게 소중한 곳에서 (커다란)내가 나왔냐?”라고 말하며 백지영을 폭소케 했다. 이에 친구 엄마 역시 “이길 수 없다. 너무 지니어스다”라고 웃었다.
이어 친구 엄마는 친구 동생의 반응을 언급하며 “여기 또 천재 한 명이 있다. ‘난 애기 안 낳고 싶어’라고 해서 난 아플까봐 그런 건가 했더니 ‘아니, 내 애기가 내 말을 안 들을까봐’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신박한 생각을 하는 아이들의 반응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백지영은 딸의 친구 동생에게 “너 지금 네가 엄마 말 안 듣는 거 알고 하는 말이지?”라고 물었고 딸 친구 동생은 솔직하게 끄덕이는 반응으로 엄마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에 “근데 결혼을 해서 애기가 또 애기를 낳으면 얼마나 귀엽겠나”라는 말에 이어 “육아는 너무 힘들다”는 대화들이 아이들 사이에 오가자 백지영은 “근데 얘들아, 힘든 것보다 기쁨이 100배는 크다. 얼마나 너희들을 사랑하고 너희들로 인해서 엄마들이 얼마나 기뻐하는 줄 알지? 그만큼 널 사랑한다고”라고 엄마의 진심을 전했다. 이에 하임 양은 “아 너무 슬퍼. 나 울 것 같아”라고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에 골인, 2017년 딸 하임 양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백지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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