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저격 의혹' 박서준 "미성년자 대상 범죄가 많아"...과거 의미심장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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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박서준이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로 인해 김수현을 저격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6일 박서준은 자신의 계정에 “파리에서 뭐 했더라? 가로”라며 프랑스 파리에서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가 김수현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과거 김수현이 군복무 시절 김새론에게 자신을 ‘김파리’라고 칭했는데, 박서준이 해당 글에서 ‘파리’를 언급한 것을 보고 ‘가세연’의 ‘가로’를 언급했다는 것이다. 이를 본 팬들은 “지난해에도 세로 사진엔 세로, 가로 사진엔 가로라 적어왔다”라며 “억지주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지난 2023년 박서준이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박서준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구나”라며 “그런 것들을 보면서 만약에 나중에 성공하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박서준은 새로운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로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극 중 박서준은 동운일보 연예부 기자 이경도 역을 맡았다. 이경도는 모난 것도, 유별난 것도 없는 인간적인 성격의 직장인이다. 첫사랑의 남편이 주인공인 불륜 스캔들 덕에 한때 지지고 볶고 사랑했던 전 여자친구 서지우를 맞닥뜨리고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살아가게 되는 인물로 박서준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바이다.
유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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