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혼' 이혜영, 산불 피해자 위해 재산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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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산불 피해 지원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따르면 이혜영은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혜영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많은 분이 함께 마음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이혜영 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희망브리지는 신속하고 세심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그는 2019 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수해, 코로나19, 지진 등 크고 작은 재난마다 가장 먼저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한편, 1993년 혼성그룹 ‘1730’으로 데뷔한 이혜영은 이듬해인 1994년 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과 듀오 ‘코코’를 결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연기와 예능 등을 넘나들며 방송인으로 활약한 이혜영은 2000년 솔로 앨범 ‘Her First Sense’의 타이틀곡 ‘라 돌체 비타’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그는 2004년 혼성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결혼생활 1년 만인 2005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1세 연상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혜영은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절제술을 받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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