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인도 커리 먹고 입 터졌다... "다이어트 실패, 절제 안 돼서 미친 듯이 살 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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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성시경이 인도 커리 앞에서 이성을 잃고 폭풍 먹방을 펼쳤다.
24일 성시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엔 성시경의 압구정 먹투어를 담은 ‘먹을 텐데’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압구정에 위치한 인도 커리 집을 방문한 성시경은 “여긴 김광민 선생님 때문에 왔다. 김 선생님이 슈퍼 미식가시다. 심지어 가성비도 잘 아신다. 처음 왔을 때 6, 7년 전이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면서 “얼마 전에도 왔는데 여전히 맛있더라”고 입을 뗐다.
이어 “요즘 맛집이 많지만 이런 일본 커리 집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다. 인도 커리 자체가 붐이 온 적이 없는데 일단 맛이 있고 가성비도 좋다. 이런 집을 소개할 때의 기분이 좀 있다”라고 했다.
이날 찐 감자를 곁들인 탄두리 치킨을 맛 본 성시경은 “이거 완전 다이어트 식품이다. 기름기는 쏙 빠졌는데 부드럽다. 생긴 건 퍽퍽할 것 같지만 엄청 부드럽다. 수분감이 있다. 난 가슴살을 안 좋아하는데도 탄두리는 이상하게 계속 먹는다”고 극찬했다.
어울러 “한국화 돼 있지 않아서 외국에 온 느낌”이라며 “이 집이 위험한 건 뭔지 모르겠는데 계속 먹게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메인인 커리를 맛 볼 차례. 시금치, 새우, 양고기를 주재료로 한 커리를 난에 곁들여 폭풍 먹방을 선보인 성시경은 “이런 데 오면 다이어트는 끝난 거다. 이거 정말 맛있다. 오늘은 먹자”며 거듭 만족감을 전했다.
성시경은 또 “정말 위험하다. 커리에 있는 강황이 다이어트에 좋다는데 아니다. 미친 듯이 살이 찐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성시경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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