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봉인해제 예고한 투바투 범규에 "내가 컨트롤 못 하는 아이돌 1위"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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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와 휴닝카이가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격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4일 강남의 온라인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의 ‘동그나미’에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와 휴닝카이가 출연해 강남과 게임을 하며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범규는 휴닝카이보다 한 살 많은 2001년생이라고 밝혔고 강남은 “약간 저번이랑 느낌이 다르다. 약간 형처럼 하고 있다”라며 형인 수빈 앞에서는 깨발랄 했었다고 떠올렸다. 이에 범규는 “목감기가 걸려서 까불고 싶은데 참고 있다. 봉인해제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강남은 까불지 말아달라며 “나는 너 무섭다. 아이돌 중 내가 컨트롤 못하는 친구 중에 1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범규는 “일본어 배우는 ‘동그나미’도 좋은데 집에서 저녁 늦게 이상화 님 주무실 때 (강남이 몰래 뭘 하는) ‘상화 몰래’를 해보고 싶다”라고 털어놨고 강남은 “많은 연예인들이 ‘상화 몰래’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 편집해서 그 정도다. 편집해서 부드럽게 나오는 것이지 실제로는 무서워서 살 빠진다. 스태프들이 내 앞에선 이렇게 서 있는데 이상화가 나타나면 경례를 하고 서 있다. 그 정도다”라고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휴닝카이는 “협업해 보고 싶은 아티스트는?”이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강남 선배와 콜라보를 해보고 싶긴 하다. 뭔가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해 강남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어 “멤버들끼리 싸우기도 하나?”라는 질문에 범규는 “저희는 삐진다”라고 대답했고 휴닝카이 역시 “맞다. 그런 쪽에 가깝긴 하다”라고 인정했다. 막내 휴닝카이는 가장 무서워하는 형이 누구냐는 강남의 질문에 “저는 연습생 때 범규 형이랑 연준 형이 제일 무서웠다”라고 대답했고 강남은 범규에게 “야 너 무섭게 했구나?”라고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범규는 팬들을 향해 도와달라고 외쳤고 나락을 감지한 강남은 편집해 달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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