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사랑꾼 남편 자랑..."우리집에도 관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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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을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속 양관식에 비유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이지혜는 자신의 계정에 “우리집에도 문관식 있음 (몽타주 많이 다름 주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밤늦게 화장실에 간 딸을 위해 문지기를 자처하고 있는 문재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지혜는 “첫째딸이 이세상 최고인 우리 남편(반대로 악역은 나) 매일 아침 셔틀까지 등원시키고 저녁은 와이프 일하니까 힘들다고 혼자 고기 굽는(사실 고기 굽는 거 말고는 요리 못함) 남편”이라며 딸바보 남편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느라 오늘 보니 혓바늘이 돋은 우리 딸. 부모는 미안한 것만 생각나고 자식은 서운한 것만 생각난다는 대사가 오늘따라 많이 와닿네. 내일도 일찍 일어나려면 나도 이제 자야하는데 아이들 둘 다 잠들고 잠깐이나마 혼자인 시간이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태리도 초등학생인데도 셔틀버스 타느라 일찍 일어나나봐요”, “문관식은 인정이요”, “와니님 참 다정한 아빠 지혜님은 슬기로운 엄마이시잖아요”, “세상 듬직하고 좋은 아빠 좋은 남편 문재완님”, “문관식 맞네요”, “진짜 행복한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혜는 지난 2019년 9월 3살 연상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지난해 남편의 경재력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는 이지혜는 최근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돈독함을 자랑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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