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사기 피해 고백..."인생 그렇게 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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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원더걸스 혜림이 사기를 당했다. 25일, 혜림은 개인 계정을 통해 “내가 인터넷 사기를 당할 줄이야”라는 글을 올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잠이 안 온다. 사기 칠 열정으로 성실한 일을 하겠다.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라며 “뉴스 보니까 저 같은 사례들이 많더라.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때 메신저로 연락하라는 거, 결제할 때 외부 링크 보내는 거, 수수료 천 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 거 사기다.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또 혜림은 “아이들 책 사다가 당했다. 엄마들 마음 이딴 식으로 이용하지 말라”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앞서 18일, 클론 강원래도 개인 계정에 안전 결제 사기를 당했다고 글을 올린 바 있다. 사기를 친 판매자는 강원래가 대금 10만 원을 보내자, 수수료 값이 추가로 있다며 돈을 다시 보내면 먼저 보낸 10만 원을 환불해 주겠다고 말했다. 강원래가 10만 원 환불을 먼저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먼저 돈을 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기라는 사실을 깨달은 강원래는 “꼴랑 10만 원 먹으려고 이 고생을 하냐, 앞으로 이런 짓 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라”라고 답장을 보냈다.
한편, 혜림은 지난 2010년 그룹 원더걸스에 합류해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아이 필 유'(I Feel You)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이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2020년 결혼했고, 2022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2월에는 둘째를 낳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박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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