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男스타, 또 재산 기부... 벌써 엄청난 액수
컨텐츠 정보
- 29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TV리포트=노제박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5일 “김진우가 울산·경상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라고 밝혔다.
김진우는 “많은 지역의 이웃들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가만히 있기보다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했다.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이전에도 2019년 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수해, 지진, 코로나 등 각종 재난 상황마다 꾸준히 기부를 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김진우의 따뜻한 나눔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될 것”이라며 “희망브리지는 이러한 마음을 이어받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25일 기준 약 1만4694ha에 달하며 15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현재 연예인뿐만 아니라 각종 기관과 단체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 관련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김진우는 2014년 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해 ‘공허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제박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