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하려고 태어나"…한가인, 장원영 '인형' 비주얼에 감탄 ('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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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한가인이 아이브 장원영을 보며 극찬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은 ‘방송최초 6시간 누워서 찍은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소파에 누워 인사를 한 한가인은 “이렇게 행복해도 되냐. 유튜브 하면서 눕방을 해보고 싶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한가인은 “누운 얼굴 괜찮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괜찮다. 최면할 때도 보지 않았냐. 모든 걸 내려놓았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집에서 혼자 노는 시간이라도 해야 되나. 이런 시간을 가진 기억이 없다”면서 “몸은 너무 편한데 마음은 살짝 불안하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이 “지금 잘 누워계신다”고 하자 한가인은 웃음을 터트렸다.
입고 있는 옷이 잠옷이라는 한가인은 “잠옷을 따로 안 입는다. 잠옷을 입으면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고 할 때 옷을 갈아입어야 되지 않나”며 “슈퍼마켓 정도를 갈 수 있는 옷을 입고 잔다. 그래서 애기 라이드 하고 집에 들어오면 바로 잘 수 있게. 세 개 정도 있다. 선생님들이 봤을 때 너무 옷 안 갈아입는다고 하면 안 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준비한 한가인은 김장김치에 대해 “솔직히 어디에서 온 건지 모르겠다. 시어머니, 친구들, 김밥집 등 여러군데서 얻어먹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이어 TV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아이브 장원영이 나오자 한가인은 “너무 예쁘다.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생겼을까”라며 감탄했다. 이어 “진짜 인형 같다. 정말 연예인 하려고 태어난 거 같다. 너무 예뻐서 넋을 잃고 보게 된다”면서 방송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제작진은 “‘한가인이 그 당시에 결혼한 게 에스파 카리나가 결혼 발표한 거다’란 글이 있다. 잘 안 와 닿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해 보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지금 저런 나이 친구들이 갑자기 결혼을 한다는 건 거죠”라면서 “근데 너무 신기한 게 나는 당사잔데 사람들이 충격받을지 전혀 몰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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