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조리읍 산불, 2시간 만에 진화…산림 495㎡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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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06690?sid=102
26일 오후 2시 25분쯤 경기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나 대피 인원은 없었다. 산림은 약 495㎡ 소실됐다.
소방 당국과 산림청은 헬기 2대 등 장비 27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오후 4시 35분쯤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야산 인근에서 그라인더 작업 중 튄 불티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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