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바닥 갈라져 서울시·구청에 민원"...서울 명일동 싱크홀 전조현상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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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지점 인근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A 씨는 MBN 취재진과 만나 "주유소 바닥에 갈라짐 현상이 벌어졌고, 지하 탱크에도 영향이 갈 것 같아서 올해 3월 초에 서울시와 강동구청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 "오늘(24일) 오전 11시쯤 주유소 앞 도로 일부가 무너진 현상을 보고 신고했다"며 "복구 작업은 오후 4시 반에서 5시 반 사이쯤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당시 도로에는 하수구 주변 작은 구멍과 함께 지면 갈라짐도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복구 작업 1시간 뒤인 오후 6시 29분쯤, 이 하수구 바로 옆 도로에서 직경 약 20미터, 깊이 30미터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https://www.mbn.co.kr/news/society/510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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