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두 아들에게 나쁜 기운 주기 싫어서 이혼, 솔로 생활은 축복"('솔로라서')
컨텐츠 정보
- 87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황정음이 ‘솔로라서’를 통해 두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솔로는 축복”이라는 말로 솔로 라이프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E채널을 통해 ‘두 아이들과의 일상 대공개하는 황정음!’이라는 제목의 ‘솔로라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황정음은 “왕식이, 강식이 엄마 황정음”이라는 자기소개로 ‘엄마 황정음’의 면면을 보였다
그는 “원래 내 기운이 굉장히 좋았는데 결혼을 하고 난 후에 그 기운이 우울하고 나쁘게 변해가는 것 같아 힘들었다. 아이들은 그런 기운을 느끼면 안 되지 않나. 너무 소중한 존재니까. 그렇기에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혼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 입장에서 보면 솔로 생활은 최고다. 아이들도 있고 부모님도 계시고 나는 솔로”라며 솔로 라이프에 대한 만족감도 전했다.
이날 두 아들과 함께하는 황정음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황정음은 흥이 넘치는 엄마로 여전한 에너지를 뽐냈다.
아울러 “난 개인적으로 대만족이다. 솔로라서 축복”이라며 솔로 생활에 대해 정의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뒀다. 당초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던 두 사람은 조정을 거쳐 재결합했으나 지난해 최종적으로 남남이 됐다.
이후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황정음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난 것은 맞으나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지만 공개 연애 2주만에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E채널 유튜브 캡처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