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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산불 피해 복구에 1억원 기부 "피해 커져 마음 아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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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이 빠르게 확산 중인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인 가수 태연이 경남, 경북, 울산, 잔북,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태연은 “산불이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피해가 커지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 진화대원, 구호요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략)
기사전문: https://naver.me/FxFT64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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