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형제맘' 정주리 "미역국 두세 달 먹어도 안 질려...임신에 특화된 사람"
컨텐츠 정보
- 43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임신에 특화된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조리원 생활을 공개했다.
5일 정주리의 온라인 채널 ‘정주리’에선 ‘다섯째 출산으로 진짜 [마지막] 조리원 생활, 알뜰살뜰 여성 건강 지키는 법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다섯째를 출산한 정주리의 조리원 일상이 담겼다. 정주리는 “다시는 안 올 줄 알았는데 또 왔다. 넷째 도경이 때 정말 마지막인 줄 알고 눈물을 흘리면서 헤어졌었는데 민망하게 또 왔다”라고 웃었다.
이어 “우리 다섯째 또또가 원래 25년 1월 11일이 예정일이었는데 급했는지 제 뱃속이 너무 좁았는지 조금 더 일찍 만나게 됐다. 24년 12월 29일 만나게 됐다. 3.76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고 저도 역시 건강하고 회복이 빠르다. 임신이 특화된 사람이다”라고 주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리원 생활을 공개한 정주리는 조리원에서 나온 식사를 하며 “오늘 점심은 미역국이 아니지만 저는 미역국도 잘 먹고 있다. 미역국은 두 달 세 달 먹어도 안 질리더라. 그것도 임신에 특화가 된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모자동실 시간에 다섯째 또또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 정주리. 마사지 가는 길에 체중을 체크한 정주리는 “안 빠지죠?”라고 푸념했다.
조리원에 들어간 후 병원으로 첫 외출에 나선 정주리의 모습에 “몸이 헐렁해졌다”라는 반응이 나오자 정주리는 “애기만 빠졌다. 나 아직 80kg 넘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체중계에 올라간 정주리는 82kg이라는 결과를 받았고 “또또를 76kg에 임신했다. 조리원 나가면 78~79kg까지 만들겠다”라고 다이어트 의욕을 불태웠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이번에 다섯째 아들을 출산하며 슬하에 5남을 두게 됐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정주리’ 영상 캡처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