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이승환 저격?…"산불 난 상황에 촛불집회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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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도 음악인으로 내세울 거라곤 1도 없지만, 전국이 산불로 피·땀·눈물을 흘리는 이 상황에서 사진 찍으러 가는 정치인이나 촛불집회라고 노래하는 가수 선배나 참 한심…할 말을 잃었다”고 글을 올렸다.
‘가수 선배’는 이승환으로 추측되는 상황이다. 이승환은 전날 저녁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촛불문화제 무대에 올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지정과 파면을 촉구했다.
이승환은 무대에서 “답답한 마음에 주최 측에 먼저 연락을 드렸다. 오늘 우리 노래와 외침과 바람이 헌재에 가 닿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초조하고 불안한 민주 시민에 위로의 마음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노구를 이끌고 다시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JK김동욱은 윤 대통령을 지지해온 스타 중 한명으로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윤 대통령이 체포됐을 땐 “대한민국 법치가 무너져 내린다”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96/000070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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