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이 장발男 조심해”…파리에 뜬 '정준영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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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이 장발男 조심해”…파리에 뜬 ‘정준영 주의보’
X 갈무리 집단 성폭행 및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가수 정준영(35)이 이번엔 프랑스 파리에서 목격됐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정준영을 조심하라’는 경고성 글이 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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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및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가수 정준영(35)이 이번엔 프랑스 파리에서 목격됐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정준영을 조심하라’는 경고성 글이 돌고 있다.
1일(현지시간) 한 프랑스 누리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얘들아, 파리에서 정준영을 봤어. 조심해”라며 정준영을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덥수룩한 장발의 정준영은 자신을 찍는 것을 알아차리곤 고개를 돌렸다. 해당 게시물은 약 12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정준영은 지난 7월에도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포착된 바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정준영은 자신에 대해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인데, 이름은 준(Jun)이며 리옹에 한 식당을 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는 여성과 끌어안고 입맞춤까지 하는 정준영의 모습도 담겼다. 목격자는 말리고 싶었지만 여성까지 피해 입을까봐 걱정됐다며 “5년의 징역은 사람을 바꿀 수 없고 나는 그가 여전히 음악 업계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사실이 싫다”고 했다.
리옹에서 팔로워가 4명인 계정을 통해 여성들과 SNS 친구를 맺으려 했던 정준영. 그는 “유럽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싶지만 잘 안 된다”며 “내일 스위스에 간다”고 말했다고 한다. 앞서 버닝썬 사건을 취재했던 강경윤 기자 역시 ‘정준영이 해외 이주 계획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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