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괴물 산불, 발화 149시간 만에 완진…역대 최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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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괴물 산불, 발화 149시간 만에 완진…역대 최대 피해
경북 북동부를 휩쓴 대형 산불이 발화 149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초속 27m의 강풍을 타고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으로 번지며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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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초속 27m의 강풍을 타고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으로 번지며 역대 최대 규모의 산림 피해를 남겼습니다.
피해 면적은 여의도 156개에 달하는 4만5천157헥타르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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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어제부터 내린 1~3mm의 비로 산불 확산 속도가 둔화됐고, 진화율은 하루 만에 63%에서 94%로 급상승하며 상황은 극적으로 반전됐습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24명이 숨졌고, 주택 등 2천400여 개 시설이 소실됐으며, 6천여 명의 주민이 대피 중입니다.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잔불도 얼른 다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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