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드라마 여주인공, 부담 됐지만 촬영 현장 재밌어" (율희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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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웹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 율희의 온라인 채널 ‘율희의 집’에선 ‘인생 최저 몸무게 달성 기념 새해 다짐은….건강한 유지어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율희가 자신의 출연작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율희는 “일단 제가 요즘 정신이 너무 없었다. 제가 요즘 숏드라마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그 촬영을 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쉴 새 없이 촬영을 하느라 체력이 떨어졌는데 다시 달려야 해서 건강한 것을 먹어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님께서 지령을 내려줬다. 여기서 2~3kg만 뺐으면 좋겠다고 해서 2~3kg을 빼보려고한다”라고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웹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에 출연한다며 “너무나 좋은 기회로 ‘내 파트너는 악마’라는 드라마의 여주인공 역을 맡게 돼서 너무 긴장되고 사실 너무 부담이 됐다. 대사량이 정말 많아서 내가 이걸 다 외울 수 있을까 하면서 갔는데 촬영장이 너무 재밌고 연기라는 게 이런 매력이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되게 좋은 작품이다.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새해를 맞아 러닝을 시작한 율희의 모습 역시 공개된 가운데 율희는 “기분 진짜 좋다. 마음먹길 잘했다”라고 러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5월 이혼했다. 당시 양육권과 친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하지만 2024년 10월 율희가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를 드나들었다고 폭로했고 최민환은 성추행 및 성매매 의혹으로 경찰에 입건됐으나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최민환이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가 전부인 율희의 ‘잦은 가출’과 생활 패턴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율희 측은 반박할 가치가 없다며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율희의 집’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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