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낙상사고 당한 고은아, '재건코 이상無' 소견에 안도... "얼마나 무서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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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빙판길 낙상 사고로 안면부를 다친 배우 고은아가 재건한 코에 이상이 없다는 전문의 소견에 안도했다.
9일 미르가 운영하는 방가네 채널엔 “누나 머리끄덩이 잡고 병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성형외과를 찾은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빙판길 낙상사고로 코와 턱 등 안면 부위를 크게 다친 고은아는 “여러분들이 쇼츠를 보고 너무 놀라신 것 같더라. ‘무조건 빨리 병원에 가라’는 댓글이 많아서 피딱지가 떨어지자마자 원장님을 뵈러 왔다”라며 성형외과를 방문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앞선 사고로 고은아의 코엔 푸른 멍이 남았지만 다행히 내부 손상은 없었다. 전문의는 “재건 부위는 완벽하다. 하나도 안 꺼졌다. CT상으로나 이학적 소견상으로나 내시경상으로나 전혀 이상이 없다”라고 진단했다.
이에 고은아는 “요 며칠 동안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나”라며 기쁨을 표했다. 고은아는 지난 2023년 코 구측 증세로 고생하다 재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수술 비용은 중형차 한 대 값으로 수술 시간만 무려 9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고로 고은아는 치과 치료도 받고 있다. 앞서 그는 “많이 나아졌다. 붉은 부분은 점차 좋아질 것이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치과 방문 후엔 “내 앞니 어떻게 하나”라며 걱정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방가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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