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2024년 매출 1891억·영업이익 376억…2년 연속 흑자
컨텐츠 정보
- 9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당근마켓이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전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고 28일 밝혔다. 당근마켓 별도 기준으로 2024년 매출은 189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배 증가하며 2년 연속 흑자를 기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연결 기준 실적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억과 84억 원으로, 연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달성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당근의 실적 성장은 광고 사업이 주도했다. 고도화된 로컬 타기팅 광고로 지역 내 중소형 사업자는 물론 브랜드와 기업의 전문 광고·마케팅 솔루션으로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당근의 광고 플랫폼은 수치적으로 뚜렷한 성장세와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3년 대비 2024년 광고주 수는 37%, 집행 광고 수는 52%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광고 매출 역시 48% 성장했다. 당근은 앞으로도 광고 플랫폼 고도화와 상품 다각화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아름([email protected])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73115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