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나영석은 천상계, 김태호보다 대단해"...'지락실' 의리 지켰다 ('퀸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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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아이브 안유진이 나영석을 향한 충성심을 입증했다.
지난 7일, 채널 가비걸에 “퀸가비 vs 아이브러워 걸스 PD like 쟁탈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댄서 가비와 안유진은 해당 콘텐츠의 제작자인 ‘슬픔이 PD’를 두고 서로 쟁취하기 위한 상황극에 몰입해 기싸움을 시작했다.
가비는 “내 PD, 왜 슬픔이 PD냐. 다른 PD들 많지 않냐?”라며 화내자, 안유진은 “누구? 이름을 대봐라”라고 되물었다. 이에 가비는 “김태호, 나영석”이라 대답해 안유진을 자극했다. 안유진은 “순서가 잘못됐다. 나영석, 김태호 순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슬픔이 PD가 “김태호, 나영석, 슬픔이 순서에 민감하게 신경 쓴다”라고 질문하자 안유진은 “예민하게 가져가야 할 부분이다. 나 고정해 줄 수 있냐? (슬픔이 PD는) 고정 안 시켜 줄 것 아니냐. 그럼 그런 건 딱딱 챙겨야 한다. 어르신들이 얼마나 그런 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라며 “나영석 PD는 천상계에 계신 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유진은 지난 2022년부 나영석이 연출하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왔다. 오는 4월에는 ‘뿅뿅 지구 오락실 3’이 방송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3일 ‘아이브 엠파시’를 발매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13일 발표한 선공개 곡 ‘레블 하트’의 꾸준한 인기는 물론, 새로 공개된 더블 타이틀 곡 ‘애티튜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아이브는 선공개 곡으로만 무려 음악방송 9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채널 ‘가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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