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스타, 아들 전신마취 수술… 팬들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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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양미라가 아들의 수술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10일 양미라는 개인 채널에 “애가 울지를 않아…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이라 다른 아이들은 주사 맞을 때부터 울고불고 난리던데 주사 맞을 때부터 수술실 들어가는 순간까지 단 한번도 울지 않고 너무 밝고 씩씩한 서호 모습에 엄마 아빠는 너무 미안하고 대견해서 부둥켜안고 울었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서호야 겁먹지 말고 잘하고 와. 엄마아빠 사이버트럭이랑 기다리고 있을게”라며 아들 서호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호 군은 입원실에서 아빠 품에 안겨 놀고 있는 모습. 수술을 앞둔 상황에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와중에 넘 씩씩하네 아프지 말고 건강만 하자 서호야”, “전신마취라니”, “빠른 쾌유 바랄게요”, “서호 수술 잘 되길 빌어드립니다”, “서호 화이팅!! 울지도 않고 엄마아빠 웃는얼굴 보여주는” 등의 다양한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데뷔한 양미라는 햄버거 CF를 통해 ‘버거소녀’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대박가족’, ‘장길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 정신욱 씨와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19년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양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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