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남보라, 결혼 앞두고 깜짝 파티..."셋째 여동생도 시집간다"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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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좋은 소식을 또 전했다. 지난 9일,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남보라가 2025년 새해맞이 파티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남보라는 “제 여동생네 집에서 온 가족이 모여서 파티를 한다”라며 “제 여동생도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제 동생은 결혼식보다 신혼집을 먼저 마련했다. 그래서 오늘 신년 파티 겸 여동생 신혼집 집들이 겸 온 가족이 모여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셋째 예랑이(예비신랑)가 음식하는 걸 진짜 좋아하더라. 오늘 휴가까지 내서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된다”라고 웃었다.
그런 가운데, 남보라는 예비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당장 예랑이를 공개할 수는 없는데, 진짜 좋은 사람이다. 제가 항상 도움을 받는다”라며 “(제가) 오랫동안 쪽방촌 봉사를 해왔었는데, 그해 첫 실장이 되고 봉사를 나가서 처음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만 해도 봉사자와 실장 느낌이었다”라며 “그러다가 한 2년 뒤에 같이 일을 하다가 친해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남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을 전한 남보라는 “마음에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둘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예비 남편은 동갑내기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보라는 열애 중인 남자친구와 오는 5월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5년 남보라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서 ’13남매’ 맏딸로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박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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