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에 나뭇가지 태우다가" 경북 산불 실화 용의자 입건…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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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에 역대 최악의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330n02956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일 ‘경북 산불’로 26명의 사망자를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A(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일대에 불이 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발화 당시 A씨 딸은 119에 신고해 “불이 나서 (증조부의) 산소가 다 타고 있다”라며 “저희 아빠랑 왔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A씨 아내도 함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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